[프라임경제]17일 한인회에서는 13 군 경찰서를 찾아 봉헤찌로 치안 문제에 대해 논의 했다.
지난 20일 발생한 한국인 검문 체포 금품을 요구한 사건과, 경찰 검문시 머리에 총을 겨눈 사건, 또한 과리니(Rua Guarani) 부근 한국인 여성들에 대한 잦은 강도 사건 발생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한인회 관계자가 직접 격은 검문 검색사건에 대해 당시의 상황을 경찰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한인회 관계자는 당시 검문자의 이름을 기록하여 두었으며, 이를 경찰에게 전달했다.
검문 검색시 부당한 대우를 받을 경우 검문자 이름, 시간, 차량번호를 기록하여 이를 신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과라니 길 부근 잦은 강도사건 발생에 대해 경찰 관계자들에게 설명했으며, 그에 대한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인회 방범대책 위원회 출범 후 여러 차례 계획되었으나 PCC 사건 발생 등으로 인해 미루어졌으며 경찰관계자들의 시간적 여유에 맞추어 방문이 이루어졌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강도 사건 발생시 신고에 어려움이 있으나 반듯이 신고하도록 한인 교포사회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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