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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성동 종합 서비스센터 오픈

최첨단 시설·전문 인력 갖춰 원스톱 서비스 제공

전훈식 기자 기자  2010.12.15 15: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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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종합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지난 14일 공식 오픈식을 가졌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종합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15일 크라이슬러에 따르면, 이번에 기존 센터를 이전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및 고객 만족도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크라이슬러 성동 서비스센터는 지상 12층, 연면적 550평방미터 규모의 새로운 시설로 신축 이전했다. 일반 경정비와 퀵서비스는 물론 판금, 도장 작업까지 가능한 1급 종합 서비스 센터로, 일반 점검 워크베이 14대와 판금·도장용 10대 총 24대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또한 총 25명의 서비스 테크니션 팀이 연간 약 3만대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측은 “자동차 정비 특구로 지정된 성수동에 크라이슬러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재정비, 강화해 전국 크라이슬러 고객들의 애프터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품질에 대한 신뢰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번에 새로 오픈한 성수 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에 총 21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