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 유사시 비상대피 장소로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민방공 특별대피훈련이 15일 실시됐다.
서울시는 포격도발 및 화생방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이날 오후 2시부터 15분간 서울시 전역에서 시민대피와 차량의 이동을 통제했다.
이번 훈련에는 초·중·고·대학, 직장·단체 등 전 시민이 유사시 비상대피 장소로 실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2시 15분에 훈련경계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은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게 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 최대 규모로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