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말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 사옥 1층 갤러리 쿠오리아에서 ‘이야기가 있는 쫀득 쫀득 캔디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발상의 전환을 꿈꾼다’는 주제로 무한한 상상력이 발휘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예술작품 감상뿐 아니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노동식, 유의정 씨 등 7명의 작가는 캔디 이미지를 표현한 14개 작품을 선보였다. 상상력을 발휘해 회화, 조각, 설치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 시킨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해태제과가 본사 갤러리에서 개최하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 쫀득 쫀득 캔디전'. |
해태제과는 전시기간 동안 어린이 및 고객들의 작품 감상을 돕기 위해 전시물 설명을 도와줄 안내인(도슨트)을 배치한다.
또 작품 감상 외에도 어린이이 직접 작품체험을 할 수 있도록 ‘나만의 팝-아트(POP-ART) 카드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장 입장 시에 제공되는 캔디 팝업 카드에 작품 관람 후 받은 느낌이나 캔디를 보면서 떠오른 상상력으로 캔디 스토리를 만들어 전시장에 마련된 벽면에 작품을 직접 게시할 수 있다.
해태제과는 전시회 입장권 2매이상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50명에게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더 토이 쇼’ 초대장을 1장씩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