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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에서 농가소득사업으로 지원한 친환경 생울금을 광산구 본량동에 소재한 (주)한국울금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전량 수매하여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에 전량수매한 울금은 광산구 본량동 울금 재배농가들이 7.3ha의 면적에 (주)한국울금과 계약재배 하였으며, 황토땅에서 친환경적으로 정성스레 재배한 농산물이다.
울금은 예로부터 상약(上藥)으로 몸에 이롭고 독이 없어 오래먹어도 해가 없고, 일정량의 콜레스테롤 조절이 가능하며, 칼슘․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혈압조절 피부노화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현대인들에게 건강보조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금 막걸리․액기스․울금차 등 다양한 가공식품산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광주를 알리며, 울금 가공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업체들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공동브랜드를 개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국내외 울금시장을 선점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