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화이자(본사 뉴욕 소재)는 자사 이사회가 2000년부터 사외 이사로 재직해온 조지 로치(George A. Lorch, 68세)를 새로운 비상임 이사회 회장으로 선출, 즉시 직무를 시작한다고 지난 13일(뉴욕 현지 시간) 밝혔다.
로치 신임 회장은 “이안 리드 사장은 오랜 경험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화이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면서 “이사회 회장으로서 리드 사장과 긴밀하게 협조해 화이자의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