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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국 약대 경쟁률 분석

박유니 기자 기자  2010.12.15 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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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11학년도 전국 35개 약학대학의 정시 원서접수가 14일 마감한 결과, 중앙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경희대와 올해 신설한 고려대, 연세대 등 모두 34개 대학(서울대 경쟁률 비공개)의 지원 현황은 1,745명 모집에 12,032명이 지원하여 평균 6.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군별로 보면, 가군 일반전형은 588명 모집에 4764명이 지원하여 평균 8.10대 1, 나군 일반전형은 720명 모집에 5051명이 지원하여 7.0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학별로 보면, 인제대 가군 일반전형 경쟁률이 8명 모집에 173명이 지원하여 21.63대 1로 가장 높았다.

중앙대는 가군 일반전형이 60명 모집에 341명이 지원하여 5.68대 1, 나군은 일반전형 60명 모집에 288명이 지원하여 4.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화여대는 가군 일반전형이 72명 모집에 312명이 지원하여 4.33대 1, 나군은 일반전형 48명 모집에 301명이 지원하여 6.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신설한 연세대는 나군 일반전형 22명 모집에 100명이 지원하여 4.55대 1, 고려대는 나군 일반전형 22명 모집에 234명이 지원하여 10.64대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체로 안정 지원 경향에 따라 신설 약대나 지방대의 경쟁률이 높았고, 합격선 상위권 학교는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학별로 가군 전형은 1월 3일부터 9일까지, 나군 전형은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되고, 최초합격자 발표는 1월 말부터 2월 초에 있으며 합격자 등록은 2월 7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다.

올해 약대 모집은 2+4년제(6년제) 약대 시행에 따른 첫 모집으로 대학 2학년 과정 이상을 이수한 수험생들이 지원할 수가 있었다.

도움말  이투스청솔 오종운 평가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