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전남 15세이상 인구는 증가한 반면 경제활동 인구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1월 광주광역시의 15세이상 인구는 1,17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천명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제활동인구는 674천명으로 5천명(-0.7%) 감소했으며 성별로는 전년동월대비 남자는 4천명(-1.0%) , 여자는 1천명(-0.4%) 이 각각 감소했으며, 고용률 역시 56.2%로 전년동월 대비 -1.1%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11월중 실업자는 1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천명(-10.8%) 감소했고, 실업률은 2.3%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다.
전라남도 역시 15세이상인구는 1,42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천(0.2%) 증가했지만 경제활동인구는 90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4천명(-2.6%) 감소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3.4%로 전년동월대비 1.8%p 하락했으며 성별로 보면 남자는 2.3%p, 여자는 1.5%p 하락했다.
취업자는 88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천명(-3.2%)감소했고, 고용률은 62.2%로 전년동월대비 2.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월중 실업자는 1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 (45.7%) 증가해 실업률은 1.9%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