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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휴대폰 내수 23% 더 큰다

한국증권, 보조금 부활-무료 지상파 DMB 등 효과 들어

홍세정 기자 기자  2005.11.25 08: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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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내년 휴대폰 내수는 전년동기대비 23.1% 증가한 1754만대를 기록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한국증권은 “보조금 부활과 무료 지상파 DMB 등 신규 서비스가 확대된다” 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가 많다는 점에서 DMB 휴대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됐다.

또한 한국증권은 SKY텔레텍의 내수 물량 규제가 해소됨에 따라 SKY 휴대폰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증권은 내년 투자 유망 휴대폰 관련 기업들로 LG전자 삼성전기 파워로직스 아모텍을 추천했다. 특히 한국증권은 LG전자가 내년에 전세계 휴대폰 제조업체들 중에서 가장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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