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험회사를 통해 위험관리컨설팅을 받은 사업장의 화재 발생율이 그렇지 않은 사업장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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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화재가 재능기부 차원에서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
동부화재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위험관리컨설팅을 받은 업체 손해율은 11%로, 같은 기간 전체 재물보험 평균 손해율(41%)보다 30%포인트나 낮았다.
지난 198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동부화재의 위험관리컨설팅은 총 1만4000건을 넘어섰으며, 올해 들어서도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1700여건이 제공됐다.
한편 동부화재는 겨울철 화재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방재시설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기회를 갖는 것은 보험의 기본이념인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