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 국내 최초 인체공학 청소기 출시

[프라임경제] 헬스 앤 웰빙 부문의 선도기업 ㈜필립스전자는 인체공학 설계를 통해 청소 시 허리통증과 손목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진공 청소기 신제품 ‘에르고핏(FC9256)’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체공학 청소기와 일반 청소기 사용 모습 비교 이미지>

필립스 인체공학 청소기 ‘에르고핏(FC9256)’은 두 개의 손잡이로 이뤄진 특허 받은 ‘허리 굽힘 방지 핸들’을 탑재해, 일반 청소기를 사용할 때 보다 약 70% 이상 허리 굽힘이 개선돼 청소를 할 때나 청소 후에 느낄 수 있는 허리 통증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필립스가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주부들은 주 5회 정도 청소기를 사용하고 1년에 80시간 이상을 청소를 위해 허리를 굽혀 무리가 많이 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허리 통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인체공학 청소기 에르고핏이 주부들의 허리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인체공학 청소기 에르고핏은 독일의 AGR 및 유럽의 디자인 협회와 대학 등 다양한 기관에서 척추 보호 디자인 관련 인증 마크를 획득해 허리 통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뿐만 아니라, 인체공학 청소기 에르고핏의 허리 굽힘 방지 핸들에 장착된 ‘컴포트 컨트롤(Comfort Control)’ 손잡이는 손목 꺾임을 방지해 장시간의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 없이 수월하게 청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에르고핏은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컴포트 컨트롤 손잡이에 전원 및 흡입력 조절을 할 수 있는 무선 리모콘이 장착돼 있어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롤러스케이트 타입 바퀴와 8m의 긴 호스로 기동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먼지봉투가 필요 없는 사이클론 방식과 미세먼지를 99.95% 걸러내는 2단계 헤파 필터(HEPA filter), 그리고 헤파 에어실 시스템(HEPA Air seal system)을 채택해 청소 후 공기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먼지통을 닫은 채로 손잡이만 돌리면 필터의 먼지를 깔끔하게 털어낼 수 있는 차세대 필터 청소 시스템과 밀폐형 먼지통으로 뒷정리도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필립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부문의 김영진 부사장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인체공학 청소기 에르고핏(FC9256)은 기존 진공청소기 사용자가 청소 도중이나 청소 후에 느낄 수 있는 허리와 손목 통증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필립스는 인체공학 청소기의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립스 인체공학 청소기 FC9256은 유명 백화점과 온라인, 전국 할인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필립스 청소기는 2010년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에서 진행한 ‘혁신상품 소비자 조사’에서 ‘청소기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필립스 청소기는 특히 제품성능, 편의성 등의 제품요인과 시장개편잠재성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이끌어가는 브랜드로써의 제품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