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함평군은 14일 오후 함평군청에서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Anti-Aging(항노화) R&D 과제 연구를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경제 및 지역개발을 위한 지역특화 사업으로 Anti-Aging(항노화) R&D 과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함평군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지역 실정을 감안해 항노화 연구·개발을 선점, 항노화 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허기택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함평군의 지역적 특색에 맞는 지역 특화산업 발굴로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낙후된 지역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면서 “이번 과제연구로 함평군이 선진 고령화 사회로 발전할 수 있는 기술적, 경제적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