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조선대 학군단(단장 홍기동 대령)이 2010년 종합우수학군단과 임관종합고사 우수학군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학생중앙군사학교(학교장 이승우 소장)가 전국 108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조선대 학군단은 종합우수 학군단에 선정됐으며, 2011년 3월에 임관하는 4학년 사관후보생 대상 임관고사 또한 전국 최우수 성적을 거둬 2010년 임관종합고사 우수학군단에 선정됐다.
조선대 학군단은 1961년 6월 1일 ‘제118학생군사훈련단’으로 창설되어 1969년 6월 16일 '제118학생군사교육단'으로 개편된 이래 지금까지 4,327명의 장교와 장성급 장교 5명을 배출했다.
4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118학군단은 훌륭한 군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지난 1997년, 1998년, 2000년에 우수학군단 표창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