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가수 임수정이 ‘7080세대’의 향수를 깨우는 ‘카페메들리’ 음반을 발매했다.
임수정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며 “’7080세대’뿐 아니라 10대, 20대에게도 부드럽고 따듯한 음악을 알려주고 싶다”는 바람으로
이번 음반을 준비했다고 한다.
한편 임수정은 80년대 드라마 ‘아내’에 주제곡으로 삽입됐던 ‘연인들의 이야기’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08년에는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의 삽입곡 ‘날 버리지마’로 애절한 그녀만의 목소리를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최근에는 지난해 발표한 싱글곡 ‘사랑해’로 방송과 행사무대를 오가며 제2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