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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유학생, ‘유학생 전용 휴대폰’으로 관리하세요

박유니 기자 기자  2010.12.15 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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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1999년, 정부의 조기유학 자율화 발표 된 이후, 2006년 3만 명을 육박하던 초중고 조기 유학 열풍은 2007년을 기점으로 매년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 더욱이 미국, 캐나다 등의 조기 유학을 실패하고 국내로 돌아오는 유학생들이 나날이 늘어나며, 조기유학에 대한 폐해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조기 유학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부모의 관리가 필요한 나이에 너무 일찍 독립을 경험하는데 오는 정체성의 혼란에 있다. 아이가 홀로 유학을 갈 경우 현지에서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대상도 부족하고 이질적 문화 때문에 당장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에도 해결할 방법이 없어 자칫, 탈선의 유혹에 빠질 위험도 크다. 때문에 조기유학생에게 있어서 휴대폰은 부모와 연결할 수 있는 직접적인 소통 도구로서 그 가치를 더한다.

국내 최대의 유학생 휴대폰 전문 기업 스마텔(www.smartel.co.kr)은 조기유학 전 국내에서 현지 휴대폰을 만들 수 있는 유학생 전문 무료임대 휴대폰을 소개한다. 조기유학생이 의사소통이 불편한 상황에서 현지 휴대폰 개통에 애를 먹을 필요가 없고 통화료 역시 매달 국내에서 정산이 가능하다. 특히, 통화료 내역을 국내에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중고 조기유학생을 둔 부모가 현지에서 자녀가 얼마나 휴대폰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스마텔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에서 불필요하게 드는 보증금 및 세금도 절약할 수 있고, 무료 통화 서비스를 통해 얼마든지 통신료도 절약할 수 있다. 내 자녀가 얼마나 자주 통화를 하는지도 체크가 가능해 자녀의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한 부모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며, “출국 전 개통이 완료되기 때문에 미리 현지 휴대폰 번호를 알 수 있고 특별히 기기를 구입할 필요도 없다” 고 스마텔의 강점을 설명했다.

스마텔의 휴대전화 임대 서비스는 유학생들에게는 현지에서의 휴대폰 개설 시 드는 비용을 없애고 절차의 번거로움도 없어 유학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스마텔 휴대폰 서비스는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등 10여개국의 현지에서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