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학점은행제 연극연기학과, 연극열전과 산학협력 체결

[프라임경제] 서경대학교 학점은행제 연극연기학과는 총 관객 17만명, 객석점유율 81%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며 연극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연극열전과 지난 14일 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내에 위치한 연극연기학과에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2011학년도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서경대학교 학점은행제 연극연기학과는 뛰어난 연기자, 기획자 등을 전공특화수업의 교수진으로 구성하는 등 실전 감각과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최고의 강사진을 준비 중이다.

이와 동시에 황정음, 티아라, 다비치 등이 소속돼 있는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이미 산학협력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연극열전과의 산학협력으로 보다 풍성한 강사진과 커리큘럼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S 드라마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연출한 스타감독인 서경대학교 학점은행제 연극연기학과 표민수 교수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국내 최고의 유명 교수진들의 특화된 인재양성 교육시스템과 서경대학교 평생교육원만의 특별한 교육서비스를 통해 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학생들의 시작부터 모든 것을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극열전 관계자는 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연극연기학과와의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상호협력 연계체제를 구축해 교육 참여, 학생들의 현장실습 진행과 문화행사 초청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경대학교 학점은행제 연극연기학과는 12월 20일부터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인원은 160명이며, 전형방법은 서류, 면접 및 실기로 이뤄진다. 특히,  졸업생에게는 서경대학교 총장명의의 연극학사 학위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