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어린이를 위한 스터디 가구 ‘팅클 시리즈’ 선보여

[프라임경제] 일룸(대표 양영일)이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열리는 ‘2010 공공 디자인 엑스포’에서 어린이를 위한 스터디 가구 ‘팅클(TINKLE) 시리즈’를 선보인다.

<팅클 시리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과 코엑스에서 주관하는 ‘2010 공공디자인 엑스포’에서 일룸의 ‘팅클 시리즈’가 제품 디자인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 ‘팅클 시리즈’는 행사 기간 동안 핑크와 블루 컬러 제품 각 1세트씩 ‘안전 디자인관’에서 전시된다.

이번에 선보일 일룸의 ‘팅클 시리즈’는 환경 호르몬 방출량 규제에 적합한 E0 등급의 목재와 유아용 완구에 쓰이는 무독성 도료를 사용해 제작한 친환경 제품. 이 제품은 일룸의 다른 가구들과 마찬가지로 아토피성 피부염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수치를 최소화해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에 쓰인 자제뿐 아니라 디자인까지도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해 제작됐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모서리 부분과 마감부를 곡선으로 처리해 아이들이 가구를 향해 넘어지거나 부딪쳤을 때 상처를 최소화 해준다.

일룸의 ‘팅클 시리즈’는 전시 이후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에 기증하게 된다. 나눔 프로그램은 전시 물품의 사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참가 업체와 주최측이 함께하는 ‘참여형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은 친환경과 재활용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제품을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한편, ‘2010 공공 디자인 엑스포’는 ‘다 함께 살피고 살리는-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12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5일 동안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