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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매연 규제강화에 내연기관 효율로 대응

박중선 기자 기자  2010.12.15 10: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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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유진투자증권은 15일 현대기아차가 미국과 유럽 등 각국 정부의 연비 및 매연 규제강화에 내연기관(ICE) 효율 극대화로 대응 중이라며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박상원 연구원은 “현대기아차는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하는 차세대 친환경자동차를 일컫는 xEV 개발이 일본경쟁 업체 대비 뒤처지고 있지만 ICE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원가효율적인 연비상승 전략을 구상 중이다”며 “오는 2011년 쏘나타, K5 하이브리드 xEV 개발도 병행하는 등 높은 연비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