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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용정지구 ‘한라비발디’계약조건 안심보장제 실시

향후 계약조건 변경시 기존 계약가구까지 소급

김관식 기자 기자  2010.12.14 17: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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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라건설은 청주 용정지구에 분양중인 한라비발디 아파트에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는 향후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시장상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분양조건을 변경하게 될 경우 기존에 계약한 가구까지 소급해 변경조건을 적용해 주는 제도다.
이미 여러 곳의 분양 단지에서 신규 계약자의 할인 혜택을 놓고 기존 계약자와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한라건설의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는 파격적인 계약 혜택이라 볼 수 있다.

‘청주 용정지구 한라비발디’는 지하2층~지상 25층 16개동 총 1,400세대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84㎡A, B, C형 835가구 △101㎡A, B, C형 520가구 △134㎡A, B형 45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청주용정지구 한라비발디는 타 아파트보다 높은 단지고로 청주시내 및 주변 공원 등을 시원하게 내려다 볼 수 있는 쾌적한 전망을 자랑한다. 한라비발디 남쪽에는 단독주택과 상업시설이 동쪽에는 선도산이, 서쪽에는 청주시내, 북쪽에는 호미골 체육공원 등 4면이 탁트여 있어 시원한 전망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336번지(청주온천앞)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