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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광주서 야권연대 의견 나눈다

15일 전국어린이집총연합회, 조대총학생회 초청 연속 강연

김성태 기자 기자  2010.12.14 16: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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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민참여당 소속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광주를 방문하고 전국어린이집총연합회 총회와 조선대학교에서에서 초청 강연을 할 예정이다.

유 전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전국어린이집연합회 총회에 초청 연사로서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한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강연 할 예정이다.

이번 유 전 장관의 강연은 “국민참여당의 육아, 보육정책을 정책 당사자인 어린이집 운영자들에게 직접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정책 쇼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국민참여당 광주시당 정책 관계자는 말했다.

이어 오후 5시 조선대학교 전자공대 IT홀에서 조대총학생회가 주최하고 국민참여당 광주시당과 광주시민광장이 후원한 초청강연회를 통하여, 대학생과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진보의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할 예정이다.

유 전 장관은 이 강연에서 “국회의원과 장관을 역임한 책임 있는 현역 정치인이며 야권의 유력 대권 후보로서, 향후 대한민국의 정치와 2012년 정치전환기를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 야권연대에 대한 입장과 청년, 학생, 시민들이 갖추어야 할 민주적 소양과 주권의식 등을 강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 전 장관은 이 강연에 앞서 전호종 조선대학교 총장을 예방할 예정이며, 강연 후엔 광주시내 모처에서 광주 시민사회의 주요 인사들과 회동하여, 향후 정치 전망과 야권연대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만찬을 할 예정이다.

국민참여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보다 많은 광주 시민들이 유시민 전 장관의 합리적 정책과 정치적 견해를 직접 듣고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