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포시·김포시도시개발공사·DSD삼호(주)는 14일 김포시청에서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MOU(업무협약서) 체결식’을 갖고 한강시네폴리스 내 디자인밸리 zone개발을 위한 투자 및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포시 유영록 시장, 김포시도시개발공사 김종영 사장, DSD삼호(주) 유장철사장 등이 참석해 디자인밸리 zone 등 한강시네폴리스 조성 사업과 자족적인 기업형 도시 건설을 위해 광범위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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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 김포시도시개발공사, DSD삼호 MOU체결식, 왼쪽부터 유장철DSD삼호㈜ 사장, 유영록 김포시장, 김종영 김포시도시개발공사 사장. | ||
한강시네폴리스는 입지조건이 빼어난 김포시와 국내 최대 도시개발업체인 DSD삼호(주)가 민관합동개발 형태로 참여함으로써 향후 전략적 투자자(SI), 건설적 투자자(CI), 재무적 투자자(FI) 유치는 물론 기타 민간자본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경기도가 경기북부지역을 경의선과 경원선·경춘선을 축으로 하는 3개 권역별로 특화개발하기로 함에 따라 김포 한강시네폴리스와 고양 브로멕스를 결합해 김포디자인밸리 개발은 더욱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김포시와 김포시도시개발공사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한강시네폴리스를 민관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김포시와 김포도시개발공사, DSD삼호가 앞으로 긴밀한 관계를 갖고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