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한승호, 이하 이노비즈협회)는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이노비즈인의 밤 2010'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 및 이노비즈기업 등 약 300여명을 초청해 이노비즈 희망나무 점등식, 민간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센터 3만 일자리 창출성과보고, 포상 및 감사패 수여, 만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1부에서는 이노비즈기업의 2011년의 새해 소망을 모은 ‘이노비즈 희망나무 점등식’과 ‘이노비즈기업의 3만 일자리 창출 달성’ 성과 보고(발표 : 협회 홍창우 전무), 총 37개의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된다.
'일자리 창출 성과 보고'는 협회가 올 상반기 공약한 '이노비즈 3만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이노비즈 일자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이노비즈 일자리 실태조사에서 전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고용보험 DB분석 결과 10개월만에 올 한해 3만2009개, 즉 기업당 1.7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창 및 감사패는 올 한해 중소기업 발전에 공헌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과 근로자, 기관 실무자를 이노비즈기업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한수규 경남도립대학 진주학습관 센터장 등 중소기업청장상(12명), 협회장 표창(15명), 감사패(10명)가 수여된다.
이어 네트워크 만찬, 중고PC 전달식, Green Cup 포토 상영등 이노비즈 송년축제 한마당도 마련된다.
이노비즈협회 한승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혁신형 중소기업의 3만 일자리 창출 성과 달성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 칭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2011년에도 이노비즈기업의 성장 동반자로써, 정부 및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간 협력을 위한 허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김영환 국회의원, 배은희 국회의원, 이범래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 임무송 고용노동부 인력수급정책관 등이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