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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이마변천사…덮콜에서 깐콜로 변신한 까닭은?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14 15: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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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는 인기 여성그룹 카라 멤버 니콜의 ‘이마’가 새삼 화제다. 데뷔 이후 한결같던 이마의 모양이 최근 들어 변신하고 있다는 것.

니콜은 과거 앞머리가 길게 내려와 있는 헤어스타일을 고집해 ‘덮고 다니는 니콜’의 줄임말인 ‘덮콜’이라는 별명을 달고 다녔다.

그러나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그녀는 이마를 훤하게 공개했다. 그러면서 ‘깐콜’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니콜은 헝클어진 머리로 화상까지 입으며 돈가스를 튀기는 투혼을 발휘했다. 또한 요리를 위해 앞머리를 위로 올렸다.

이 같은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팬들 사이에선 니콜이 ‘이마의 변신’을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앞서 팬들은 니콜이 ‘점핑’(JUMPING)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이마를 공개하자 “이마 깐 니콜”이라는 의미의 ‘깐콜’ 애칭을 선물한 상태인데, 니콜이 이마의 변신을 시도한 것을 두고 팬들 사이에선 “실제 이유가 무엇이냐”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단순한 이미지 변신이라고 보기엔 외모상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

일부 팬들은 이 때문에 니콜의 ‘이마변천사’ 시리즈를 온라인에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