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정읍시가 사상 최대의 국비를 확보, 내년도 지역현안 사업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는 올 한 해동안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쏟은 결과 지난 해 3천446억원보다 666억원이 증액된 4천112억원(45개 사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예산 확보에 있어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R&D기반구축 사업으로, ▸방사선기기 연구기반 확충 사업(20억원) ▸방사건기기 핵심기술 개발 사업 (44억원)▸방산서융합기술 개발 사업(3억원)▸친환경 바이오소재 R&D허브센터 건립(30억원)▸방사선육종센터 건립(40억원)등 13개 사업에 179억원을 확보하여 R&D사업의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등이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호남고속철 고속철도(2,863억원) ▸첨단과학산업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86억원)▸정읍천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등 2개 사업(111억원) 등 총 45개 사업에 4,112억원을 확보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균형 개발촉진을 위한 SOC확충 등 지역현안 해결에 상당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