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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상최대 규모 국비 4천112억원 확보

김생기시장 중앙 풍부한 인맥, 발빠른 행보 ‘결실’

오승국 기자 기자  2010.12.14 14: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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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정읍시가 사상 최대의 국비를 확보, 내년도 지역현안 사업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는 올 한 해동안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쏟은 결과 지난 해 3천446억원보다 666억원이 증액된 4천112억원(45개 사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정읍시가 기대 이상의 국가예산을 확보한 것은 김생기 시장을 중심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 정치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 국가예산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는 등 적극 노력해온 결실이다.

   
 
특히 김시장이 오랫동안 중앙에서 맺어온 중앙과 국회의 풍부한 인맥과 경륜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국가예산 확보에 있어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R&D기반구축 사업으로, ▸방사선기기 연구기반 확충 사업(20억원) ▸방사건기기 핵심기술 개발 사업 (44억원)▸방산서융합기술 개발 사업(3억원)▸친환경 바이오소재 R&D허브센터 건립(30억원)▸방사선육종센터 건립(40억원)등 13개 사업에 179억원을 확보하여 R&D사업의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등이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호남고속철 고속철도(2,863억원) ▸첨단과학산업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86억원)▸정읍천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등 2개 사업(111억원) 등 총 45개 사업에 4,112억원을 확보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균형 개발촉진을 위한 SOC확충 등 지역현안 해결에 상당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