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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깨지는 도자기’에 외식업계 주목

(주)에릭스, 초강화 도자기 개발로 인기 상승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10.12.14 1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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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깨지지 않는 도자기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은 에릭스의 초강화 맞춤도자기다. 시멘트 바닥에 던져도 깨지지 않을 정도의 내구성을 갖고 있어 외식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에릭스(www.elix.co.kr)에서 개발한 초강화 맞춤도자기는 일반 도자기에 비해 2~3배 정도 내구성이 강하다. 강화소지를 1350℃ 고온으로 소성해 5~10년을 사용해도 깨지지 않는다. ‘강하고 아름답다’는 경영이념에 걸맞는 품질이다.

디자인도 세련됐다. 도자기라고 하면 옛스러운 멋을 생각하지만 에릭스는 트랜드에 걸맞는 매력을 보여준다. 음식점마다 ‘맞춤’도자기 주문이 가능해 특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주)에릭스는 최근 직화자기도 개발해 냈다. 불에 직접 올려도 깨지지 않는 초강도다. 이로 인해 테이블에서 직접 조리를 해야 하지만, 그릇으로 고민하던 외식업체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직화자기는 뚝배기와 다르게 음식물을 흡수하지 않고, 원적외선을 방출하기 때문에 웰빙 그릇으로도 불린다. 실용성과 내구성을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이다. 일반도자기에 비해 20~30%정도 저렴하다.

국내 대표적인 외식 프랜차이즈인 송추가마골, 하누소, 마리스꼬, 경복궁, 코바코, 하꼬야 씨푸드, 진달래 꽃처럼 등이 에릭스 도자기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