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프리믹스 브랜드 ‘리올’ 론칭

[프라임경제] 대상 청정원이 프리믹스 브랜드 ‘리올’ 론칭과 동시에 8가지 제품을 출시하면서 1100억원 규모의 프리믹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이 론칭한 프리믹스 브랜드 '리올'의 호떡믹스 제품.

‘리올’은 ‘우리밀과 쌀로 올바르게’라는 의미로 친환경 무농약 재배로 인증 받은 우리밀과 우리쌀을 주원료로 제품을 생산한다. 호떡용 믹스를 비롯해 쿠키, 핫케이크, 머핀 믹스 등 총 8가지 제품을 출시했다.

대상 청정원은 ‘우리쌀 호떡믹스’와 ‘찹쌀 호떡믹스’로 200억원 규모의 호떡믹스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국내산 우리쌀과 무농약 우리밀을 사용해 만든 ‘찰찐빵믹스’, ‘아몬드파운드케익믹스’, ‘초코칩쿠키믹스’, ‘메이플 핫케익믹스’ 등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를 둔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가격은 각 3800원.

각 제품의 패키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친환경 인증서와 레시피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