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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3단 분노 화제…그의 분노연기 어색하나? 패러디 봇물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14 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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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차인표의 분노연기가 온라인 상에 끊임없이 화제다.

이제는 패러디 대상물이 됐는데, 한 누리꾼이 가수 아이유의 ‘3단 고음’으로 패러디 해 온라인 상에 올렸고 누리꾼들로부터 “재밌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차인표는 SBS TV 드라마 ‘대물’에서 대권에 도전하는 정치인을 연기 중인데 극중 분노하는 장면에서 악을 지르거나 괴성을 지르며 나름대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극중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격분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이 때문에 온라인 상에서는 차인표의 '분노시리즈'가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분노 연기’가 어색하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이런 가운데 아이유는 최근 3번에 걸쳐 고름을 내지르는 가창력으로 '3단 부스터' '3단 콤보' 등의 이름으로 이슈가 된 바 있는데, 이에 한 누리꾼이 아이유의 3단 고음을 배경음악 삼아 차인표의 연기를 패러디한 것.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인표 3단 부스터” “차인표 3단 콤보” “차인표의 연기가 어색한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