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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케팅앤컴퍼, 2세 사진 보기 어플리케이션 출시

박유니 기자 기자  2010.12.14 09: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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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커플 등 남녀의 사진을 합성해 2세의 사진을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되었다.

SK마케팅앤컴퍼니(대표 이방형)는 자사 OK웨딩(http://www.weddingclub.com)의 앱 ‘2세 사진 보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앱은 남녀의 사진을 합성해 미래에 태어날 아기의 사진을 보여주는 앱이다. 부부나 커플이 각각의 사진을 등록하면 2세의 사진을 성별에 따라 볼 수 있고, 2세 사진을 이메일 및 MMS로 전송하거나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도 있다.

또 이 앱은 결혼을 앞둔 커플의 웨딩 플래너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예비부부의 경우, 결혼 예정일을 입력하면 스케줄 관리, 예산 짜기 등 결혼 준비 필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고 이 외에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거나 예산도우미 프로그램을 이용해 볼 수도 있다.

결혼에 관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한 사람은 앱에서 무료 웨딩 상담 예약을 하거나, OK웨딩 센터의 위치를 확인해 방문 또는 전화 상담을 하면 된다.

이번 앱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10일(월)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티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 ‘2세 사진 보기’ 앱 사용후기를 남기고 이를 복사해 OK웨딩 트위터(@iloveokwedding)로 보낸 사람 중 63명을 추첨해 갤럭시 탭(3명), 아웃백 갈릭 립아이 세트 기프티콘 (10명), 버거킹 와퍼 세트 기프티콘(50명)를 증정할 예정.

또 OK웨딩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Follow)하고 상기 이벤트 내용을 리트윗(RT)하는 사람 중 20명에게 커플 영화 예매권 기프티콘도 선사한다. 두 이벤트의 당첨자는 1월 17일(월) 모바일웹(m.weddingclub.com) 및 OK웨딩 트위터에 공지될 예정이다.

SK마케팅앤컴퍼니 웨딩사업부 한재민 사업부장은 “최근 바쁜 예비부부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결혼 정보를 찾아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출시한 앱이 이들에게 실용적인 정보와 2세 보기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에도 일대일 서비스가 용이한 스마트폰의 특성을 활용해 예비부부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