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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 유화업계 최초 모바일 포탈 오픈

이철현 기자 기자  2010.12.14 09: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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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토탈(대표 손석원)이 유화업계 최초로 온라인을 통한 제품 물량 확인부터 주문 및 배송까지 가능한 영업포탈 시스템을 오픈, 모바일 스마트 영업을 한층 강화한다.

13일 삼성토탈에 따르면, 기존 삼성토탈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이 주문할 경우, 영업사원이 현장에서 고객의 웹 주문이나 구두 주문을 사무실 내부직원을 거쳐 처리하는 방식을 이용했다.

이 같은 경우에는 물량할당이 발생할 경우 현장 즉결 처리가 불가해 영업 업무속도가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에 업무 처리속도 향상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영업포탈 시스템을 오픈했다.

따라서 삼성토탈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스마트폰, 온라인 웹사이트 등을 통해 제품 출하 중간 과정을 모두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토탈에서 제공하는 업계 시황분석, 기술자료, 일반 문의까지 실시간으로 제공 받게 된다. 삼성토탈은 모바일을 통한 고객의 워크스마트도 함께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오피스는 사내 업무를 회사 밖에서도 스마트폰 등을 통해 똑같은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는 서비스다.

삼성토탈 역시 국내 영업사원 전원에게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를 지급, 모바일 오피스를 적극 지원했다.

삼성토탈 손석원 사장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워크스마트를 지속적으로 고민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박차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