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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4집앨범 출시소식에 주가 상한가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0.12 11: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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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가수 비의 주가가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월드투어 ‘Rain’s Coming’의 수입이 1000억으로 예상된다는 발표와 함께 해외에서 4집음반 ‘Rain’s World’ 라이센스 획득경쟁이 이열하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스타들의 인기도를 주가로 나타내는 ‘사이버 스타 증권’ 엔스닥(www.ensdaq.com)에 따르면 비의 월드투어가 단기수익이 1000억원이 넘을 거라는 스타엠의 발표와 함께, 4집 음반이 홍콩, 중국, 대만, 태국 등 10개국에서 거액의 선급금을 제시하면서 치열한 라이센스 확보 경쟁이 붙고 있다는 소식에 힘입어, 비 주식의 매수경쟁이 일어나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비의 주가는 20,750원으로 2위인 보아(16,000원)와 3위인 동방신기(12,500)를 크게 따돌리며 가수 분야의 부동의 1위 자리를 굳혀 가고 있다. 

특히, 이번 4집 발매와 함께,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12개국 순회공연의 활발한 활동이 예상되어, 비의 주가 상승은 년말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