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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동아, KT 안드로이드폰 앱 67종 출시

이종엽 기자 기자  2010.12.14 09: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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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두산동아(대표 성낙양)가 KT의 올레마켓에서 안드로이드폰 및 태블릿PC용 앱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레마켓을 이용하는 KT 고객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다채로운 교육, 학습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두산동아는 KT 올레마켓을 통해 총 67종의 앱을 출시했는데 외국어 사전 콘텐츠, 영어 학습 콘텐츠, 시험 대비용 콘텐츠 등 다양한 학습용 앱을 출시해 학생부터 샐러던트, 취업 준비생들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전 애플리케이션으로는 국내 최초 콘텐츠 업데이트 서비스가 지원되는 프라임 영한·한영 사전, 프라임 일한·한일 사전을 비롯해 동아 새국어, 프라임 불한·외대 새한불, 프라임 독한·동아 신한독 등이 출시됐다.

영어 학습용으로는 이보영의 시추에이션 영어회화, 뉴토익 콩나물 실전모의고사, 이보영의 중학리딩 까페 등 초·중·고 학생들부터 직장인들까지 이용 가능한 앱이 대거 선보였다.

또 시험 대비 콘텐츠로는 수능 기출문제집, 에듀스파 9급 기출ZIP, 경찰 기출 바이블 등 고등학생들부터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실용적인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 외에도 주택관리사·공인중개사·물류관리사 기출 바이블, EBS 오디오앱 등 총 41종의 애플리케이션이 올레마켓에서 최초로 선보여져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산동아 모바일사업팀 배한상 팀장은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우수한 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는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