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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 체결

나눔카드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어려웃 이웃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이철현 기자 기자  2010.12.14 08: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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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칼텍스는 13일 오후12시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GS칼텍스 허동수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전용 보너스카드인 'GS&POINT 나눔카드를 출시,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오후 12시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 나완배사장,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대한적십자사 김영자 부총재가 사회공헌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GS&POINT 나눔카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의 조성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카드는 GS칼텍스의주유소, 충전소, 조이마트, 오토오아시스, GS카넷을 이용할때마다 적립한 포인트가 자동으로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멤버쉽카드 최초 기부전용카드다.

GS칼텍스는 고객 기부금과 동일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적용,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앞으로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휘발유나 경유를 주유하고 GS&POINT 나눔카드를 제시하면 1리터에 10원씩 자동으로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조성된 기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저소득층 조손가정 아이들의 생계와 주거환경 및 교육과 문화활동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나눔카드를 통해 고객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착한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금의 조성규모에 따라 수혜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카드 출시에 맞춰 내년 1월말까지 GS&POINT 나눔카드로 자동기부한 고객에게 모바일주유할인권(3000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