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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미모로 세계 18위 등극…1위 카밀라 벨 2위 엠마 왓슨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2.14 0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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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식사이트
[프라임경제] 중국에서 활동중인 배우 송혜교가 전 세계 미녀랭킹 18위에 등극했다.

송혜교는 최근 미국 영화 전문 웹사이트인 인디펜던트 크리딕스가 선정한 ‘2010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에서 18위를 차지했다.

1위는 미국의 섹시스타 카밀라 벨이 2위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히로인 엠마 왓슨이 올랐으며 스칼렛 요한슨(42위), 제시카 알바(53위), 메간 폭스(64위) 등이 100명의 미녀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아시아 배우로는 송혜교와 일본의 노조미 사사키(33위) 둘만이 최고 미인 명단에 포함되면서 송혜교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최고의 미녀로 등극했다.

인디펜던트 크리틱스는 “송혜교는 완벽한 외모를 갖고 있고 내년에는 톱10안에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위를 차지한 카밀라 벨은 1993년 TV영화 ‘긴급구조대’로 데뷔해 영화 ‘쥬라기 공원2’, ‘어드리프트’, ‘낯선 사람에게서’, ‘푸시’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