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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본명 박평호…2005년 속옷모델 시절도 ‘멋있어라’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13 18: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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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박시후가 자신의 본명이 박평호라고 공개했다. 또 과거 무명시절 속옷모델로 활동했던 이력도 당당히 밝혔다.

박시후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라이징스타 코너에 출연, “본명은 박평호”라면서 “발음이 어려워 박시후라는 가명을 쓰게 됐다”고 털어놨다.

무명시절 속옷모델로 활동한 이력에 대해선 특유의 말투로 “되게 우람하다. 속옷모델은 아무나 하나요?”라고 반문하며 당당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박시후는 지난 2005년 KBS 드라마 '쾌걸춘향'으로 데뷔했지만 속옷 모델 등 무명시절을 오래 지속했다.

한편 박시후는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일지매’, ‘가문의 영광’ 등에 이어 ‘검사 프린세스’까지 출연 드라마를 연달아 일본에 진출시키며 명실상부한 한류스타임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제공=유니온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