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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프로구단 챔피언십 개최

대회상금 절반, 2016년 런던올림픽 골프 유망주 지원에 사용

전훈식 기자 기자  2010.12.13 18: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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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티웨이항공이 개최하는 ‘티웨이항공배 프로구단 챔피언십’이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테디벨리 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16년 런던올림픽에 참여할 골프 꿈나무를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 우승상금의 절반인 1000만원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용품 지원에 사용된다.

토마토저축은행·클리브랜드·캘러웨이·포틴·볼빅·삼화저축은행·앙드레김골프 등 국내 프로골프구단이 다수 참가하며 이승호, 김형태, 배상문, 강경남 등 프로 골퍼들이 높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골프여행을 위해 티웨이항공을 자주 애용하시는 고객들이 많다”며 “좋은 취지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골프 마니아 고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