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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주우체국, 사랑의 산타우체국 운영

김성태 기자 기자  2010.12.13 16: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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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서광주우체국(국장 박주성)은 연말연시 및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사회 만들기 동참의 일환으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랑의 산타우체국’을 이달 12월 13일부터 12월말까지 운영한다.

우체국 실내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 존을, 외부에는 은하수 정원을 설치하여 마치 동화 속 같은 산타마을로 꾸며지고 크리스마스 시즌(12.23~12.24)동안 직원들은 산타 모자를 쓰고 고객을 맞이하며 각종 이벤트를 펼쳐 우체국을 찾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사랑을 배달하는 산타집배원 발대식을 12.20.(월)개최하여, 행복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아울러,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선물 쌀 20kg을 20세대에 배달 및 봉사활동도 실시한다.

또한, ‘산타클로스와 함께 ! 꿈과 사랑을 !’ 특별이벤트를 마련하여 서구 관할 유치원 및 어린이들을 초청, 산타클로스와 함께 사진도 찍고 요술 풍선 등의 선물을 제공하는 다양한 산타마을 체험코너를 운영한다.

한편, 박주성 서광주우체국장은 "이번 산타우체국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꿈과 사랑, 희망이 넘치는 사회,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