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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된 호란의 사진은 이바디 공연 연습 중 촬영된 사진으로 그간의 방송에서의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다른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사진 속 호란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하얀색 자켓을 입고 기타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뮤지션 호란의 모습을 담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기타 하나 들었을 뿐인데 이런 간지가…”, “어쿠스틱 호란! 이런 모습 첨이다.”, “그간 방송에서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모습인데, 완전 청순하다.”, “공연이 완전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그간 방송에서 MC, DJ,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호란은 오는 23일 8시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어쿠스틱 밴드 ‘이바디’ 공연을 펼치며 ‘어쿠스틱 호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호란은 내년 초 2년여 만에 이바디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2011년을 시작할 예정이며, 계속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활동할 보여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