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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영현대 대학생 모델’ 네티즌 투표 시작

이용석 기자 기자  2010.12.13 15: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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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영현대’ 대학생 홍보모델 선발을 위해 오디션을 거쳐 본선 진출자 8명을 선정하고, 이 중 최종 2명을 선발하기 위한 네티즌 투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영현대’ 홍보모델 선발을 위해 최종 2명을 선발하기 위한 네티즌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현대 대학생 모델 콘테스트’는 남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1일부터 28일까지 영현대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 총 400여명이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통과된 30명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 및 카메라 테스트 등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됐으며, 최종 선정 된 본선 진출자 8명은 김지영(영남대학교), 여성민(경희대학교), 윤서영(중앙대학교), 이정윤(중앙대학교), 조영표(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천석현(경희대학교), 최동열(성균관대학교), 황자현(이화여자대학교)이다.
 
‘영현대 대학생 모델 콘테스트 네티즌 투표’이벤트는 12월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영현대 홈페이지(http://young.hyundai.com)에서 진행되며, 네티즌들은 마음에 드는 2명을 선정해 투표하면 된다.
 
최종 2명은 네티즌 투표결과와 면접점수, 카메라 테스트 결과를 종합해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홍보모델로 선발될 2명은 장학금(100만원) 혜택은 물론 현대차와 영현대 홍보활동 1년 동안 참여하게 된다. 또 ‘대학내일‘ 표지모델이 될 기회도 갖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영현대 모델 콘테스트는 연말을 맞아 학업과 취업준비에 지쳐 있던 대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어 준비한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대학생들을 위한 톡톡 튀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