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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업계 최초 ‘직장 내 어린이집’ 개원

김관식 기자 기자  2010.12.13 15: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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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직장 내 어린이집을 설치, 12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

GS건설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에 위치한 GS건설 역전타워 본사에서 GS건설 허명수 사장 및 각 사업본부장 등 GS건설 임직원과 지자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S건설 어린이집’개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GS건설 어린이집’은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GS역전타워 본사 3층에 약 250 ㎡ 규모로 설치돼 교실, 식당, 놀이방,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신청자격 1순위는 여직원, 2순위는 맞벌이 남직원으로, 월 평균 보육료 27만원 수준(2011년 기준)에 국비 지원분과 기업 부담금을 합하면, 실제적으로는 100만원에 상당하는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GS건설 허명수 사장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 3가지를 꼽으라면 ‘가족’과 ‘일’ 과 ‘건강’으로  어떤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없을 만큼 모두  다 소중하다”며 “이번 어린이집 개원으로 출산 후 육아문제로 고민하는 여성 직원들은 물론, 맞벌이 남성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