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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LPGA 최나연 선수 공식 후원

전훈식 기자 기자  2010.12.13 15: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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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LPGA 프로골퍼 최나연(23, SK텔레콤)선수를 랜드로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최나연 선수를 랜드로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공식 후원한다.
최나연 선수는 이번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상금왕에 이어 최저타수상을 동시에 석권했다. 특히, 상금왕은 지난해 신지애 선수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최저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시상되는 베어 트로피는 박세리·박지은 선수에 이어 세 번째로 수상한다. 이로써, 지난 2008년 처음으로 LPGA 투어에 출전한 최나연 선수는 데뷔 3년 만에 LPGA 투어 2관왕을 달성했다.
 
앞으로 랜드로버 브랜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할 최나연 선수는 랜드로버 로고가 새겨진 캐디백을 사용하며 국내 체류기간 동안 레인지로버와 디스커버리4 모델을 포함한 최신 랜드로버 모델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나연 선수는 “LPGA 2관왕과 더불어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럭셔리 SUV 브랜드인 랜드로버와 함께하게 돼 최고의 한 해가 됐다”며, “모험과 도전정신이 바탕이 된 랜드로버의 최고급 럭셔리 SUV를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6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 첨단 기술력과 럭셔리 SUV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랜드로버의 홍보대사로 LPGA 투어에서 세계 정상을 차지한 최나연 선수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최나연 선수가 네년에도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또 한 번의 놀라운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상의 후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