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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광고대행사 테지움컴 윤상돈 대표 취임

포레드컴·테디베어 합병 이어 테지움컴 정식 출범

김관식 기자 기자  2010.12.13 15: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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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11월20일 합병MOU를 체결한 종합광고대행사 포래드컴(회장 장갑자, 사장 김종욱)과 (주)테디베어(회장 원명희, 사장 윤상돈)는 13일 합병 신설법인 (주)테지움컴 윤상돈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주)포래드컴은 지난 13년 동안 현대건설, 대림산업, 우림건설, 고려개발 등 굵직굵직한 건설광고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현대건설 반포 힐스테이트, LIG건설 강남역 리가스퀘어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주)테디베어는 서구에서 100년이 넘게 지속되어온 테디베어 문화를 한국에 정착시키기 위해 테디베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한국의 테디베어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세계 3대 테디베어 아티스트인 원명희 회장이 설립한 회사다.

현재 (주)테디베어는 한국테디베어협회를 비롯해 8개의 계열사와 제주 테지움 박물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주 및 대구 테지움시티(사회체험시설)를 내년 초 오픈 준비 중에 있다.

태지움컴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신규사업진출을 통한 새로운 수익창출, 폭 넓은 광고주 개발 및 정보교류 등 양사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더욱 특화된 대고객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