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장철호 기자]순천시가 지난 10일 국가기록원으로부터 2010 기록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 국가 기록원이 기록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기록관리 현황 평가 및 정부 합동 감사를 실시 우수기관을 포상했다.
순천시는 그동안 기록 관리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준영구 이상의 중요기록물 19천418권 550만 면에 대해 DB 구축을 완료했다.
시는 DB 구축 완료로 이용자에게 기록물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여 기록물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 홈페이지를 통한 기록물 목록 공개 및 실시간 결재완료 문서 공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2010 국가기록관리 유공자 포상에는 정부포상 19점과 장관표창 26점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