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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주부전용 대출 '살림의 여왕'출시

임혜현 기자 기자  2010.12.13 14: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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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이 주부전용 특화 상품인 ‘살림의 여왕’ 대출을 오는 14일부터 판매한다.

1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서울보증보험의 적격 심사를 통과하고 본인이나 배우자가 소유한 시세 2억원 이상 아파트(주상복합아파트 포함)에 거주하는 만 30∼60세 이하 주부를 대상으로 한다.

최고 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사용액만큼 대출금리를 부담하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운용된다. 관리비 및 공과금 이체, 신한카드 보유 고객 등 거래 실적에 따라 최고 0.5%의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최저 금리는 11.8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