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가 금융 시장 리스크 관리 모범사례를 공유한다.
13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과 은행연합회는 14일 '2011년 금융시장 전망 및 리스크 관리 모범사례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금융권과 금감원은 통합리스크관리 및 위기상황 분석, 자본적정성평가 등 개별 금융기관별 모범사례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하는 금융기관들은 워크숍에서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금융기관의 리스크 측정 및 모형화 방법을 발표하고 운영리스크간 통합방법 등에 대한 모범사례를 논의한다. 또 최근 바젤위원회에서 강조하고 있는 리스크담당임원(CRO, Chief Risk Officer)의 역할 및 기능 등 리스크 지배구조 개선 방안도 제안된다.
아울러 금융그룹 차원에서 통합위기상황분석을 실시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발전 방안 등도 함께 논의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