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임직원들,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참여

[프라임경제] 빙그레가 지난 10일 서울 응암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자원봉사행사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해 응암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특히 하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 전원이 참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자원봉사에 참여한 빙그레 이건영 대표이사와 임직원들.

빙그레는 지난 2006년부터 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매년 행사에 참여할 방침이다.

한편, 빙그레는 임직원들의 봉사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매달 급여에서 2004원씩을 적립하는 e천사기부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모아진 기부금으로 노인균형식업체인 예가든을 통해 무의탁 노인들에게 무료 점심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