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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드림스타트센터 치즈 만들기 체험

3개 분양 중심으로 ‘아동.부모 통합맞춤 서비스’ 지원

박진수 기자 기자  2010.12.13 13: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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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드림스타트센터(센터장 최성연)는 지난 11일 이 지역 어린이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행동 발달의 도움은 물론 공동체 의식과 좋은 추억 만들기를 위해 임실치즈스쿨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날 체험 활동은 치즈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피자 만들기, 썰매타기, 산양먹이주기, 경운기타기 체험 등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드림스타트 사업은 남원시가 올해 신규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이 지원됨에 따라 신체.건강(간호 분야), 인지.언어(보육.교육), 정서.행동(복지) 등 3개 분야에 대해 아동.부모에게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7개동 지역 저소득 가정(수급자 및 차상위)을 대상으로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며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의 정서발달과 더불어 부모와 아동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어린이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악의 고장답게 ‘소릿길 여행’ 국악체험을 실시했으며, 국악 성지에서 장구 만들기, 광한루원에서 판소리 체험 등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