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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현, 몸매 리포터에서 연예인으로?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13 13: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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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리포터 원자현이 지난 여름 비키니를 입고 휴가를 즐기는 사진이 그녀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특집 프로그램에서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방송을 진행해 구설수에 시달린 바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이 이번에도 자연스럽게 ‘몸매’로 이동하는 모양새다.

공개된 미니홈피 사진 속 원자현은 하얀색 모자를 쓰고 핑크에 노란색 끈이 달린 비키니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진 않았지만 하얀 피부와 긴 팔다리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풀에서 찍은 사진에선 가슴을 비롯해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더욱 강조됐다. 커다란 뱀튜브를 타고 있지만, 눈에 띄는 것은 이번에도 다홍색의 비키니와 물에 젖은 몸매다.

누리꾼들은 이구동성으로 “몸매에 대단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리포터가 탄생한 것 같다” “리포터가 최종 목표는 아닐 것” “연예인을 꿈꾸나” 등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원자현은 MBC-TV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