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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박지원 사장, 신입사원 가족 초청

신입사원과 대화의 장 마련…‘2020년 글로벌 300위’ 비전 설명

신승영 기자 기자  2010.12.13 12: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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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두산중공업 13일 박지원 사장이 올 하반기에 입사예정인 신입사원과 부모 등 500여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사장은 신입사원 및 부모와 함께 오찬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찬에서 박 사장은 신입사원 부모들에게 “자녀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줘 감사하다”며 “‘사람이 미래다’라는 인재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최고의 인재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예비 신입사원들과 대화시간에서는 “2020년 매출 30조원을 달성해 포춘(Fortune) 글로벌 300위권에 진입하겠다”며 “두산중공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찬을 마친 신입사원과 부모들은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으로 이동해 본관, 터빈공장, 원자력공장, 기숙사 등을 직접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