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우)은 ‘간의 날(10월 20일)’을 맞아 지난 11일 병원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 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강영우 교수와 이태희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간질환 관리 및 간염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강영우 교수는 "이번 강좌는 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간질환의 예방 및 관리방법 등을 소개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강 교수는 이어 "알고 나면 예방과 관리가 쉬운 것 또한 간질환이므로 이번 강연을 통해 간과하기 쉬운 초기증상 대처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