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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 초기 계약률 75% ‘순항’

김관식 기자 기자  2010.12.13 1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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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충무로역에 분양한‘엘크루 메트로시티’가 약 75%의 초기 계약률을 기록하며 소형 오피스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따르면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에 대해 지난 8, 9일 양일간 실시한 계약을 집계한 결과, 75%의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록했다.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는 지난 2, 3일 청약결과 최고 7대1, 평균 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소형 오피스텔 열풍을 그대로 반영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충무로, 종로, 명동 등 인근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실거주 목적의 수요와 주변 소형 사무실 수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수요가 골고루 계약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는 지하 7층~지상19층의 오피스텔과 상가의 복합건물에 전용면적기준 26㎡~44㎡(계약면적 58㎡~99㎡)의 소형 오피스텔 213실로 구성돼 있다.
 
평당 분양가 (계약면적 기준)는 3.3㎡ 당 약 1300만 원대며 계약금 10%, 중도금 60%대출(30% 무이자, 30% 이자후불제), 잔금 30% 분양조건이다. 견본주택은 충무로2가에 있으며,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2272-8001